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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을 찾아서

[상암맛집] 무스쿠스 상암 : 주말런치 이용했어요

by 이슈톡크 2017. 10. 20.


[상암맛집 : 무스쿠스]



저랑 짝궁은 참 뷔페를 좋아합니다ㅋㅋㅋㅋ 먹고 싶은건 많고 뭔가 양도 좀 가득 했으면 좋겠고 고민이 많이 될테는 뷔페가 최고랍니다. 어떤분들은 뷔페 질이 안좋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던데 뭐 뷔페에서 나름 제 입맛에 맞는 맛있는 음식 먹고 저희가 행복하면 그것이 최고의 식당 아니겠습니꽈!!~~ㅋㅋㅋ


짝궁이랑 저는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고 회먹으러는 따로 안가는데 (가끔 연어회정도? 이마트에서?~) 초밥은 정말 엄청 좋아합니다. 연어 초밥을 가장 좋아하고요, 광어초밥이나 생새우초밥 이런거 좋아합니다. 고급 초밥집에 가봤는데 정말 재정 거덜날뻔한 뒤로 물론 맛은 조금 포기하더라도 그냥 맛나게 많이 먹자란 주의로 뷔페를 많이 가네요.


상암에 놀러간 김에 오늘은 무스쿠스로 고고씽!








▲ 무스쿠스 상암점으로 고고!

상암동에 예전에 데이트 갔었는데 방송국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생각보다 먹을 것도 많고 괜찮은 카페도 은근 있어요.




▲ 무스쿠스 위치

지도 참고해서 가세요. 저는 버스 673을 이용했어요.



▲ 무스쿠스 씨푸드 뷔페 가격


주중런치만 다르고 나머지는 동일합니다. 주중런치는 25,300원, 나머지는 36,300원입니다. 가격이 좀 쎈편이죠~ 그냥 맘 편히 가기는 좀 쎄긴 해요. 그리고 특히 주말에는 런치와 디너가 1,2부로 나뉘어져서 예전에 일산점은 딱 1부시작전에 가서 끝날때쯤 다 나갔던 것 같은데 여기는 시간을 엄수하지는 않더라구요.


저희가 좀 12시 넘어서 갔는데 그냥 편안히 먹고 여유롭게 나왔습니다.




▲ 물도 생수로 제공! 조금 좁은 2인용 테이블로 안내받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먹기 전에 뷔페오면 기분이 젤 좋습니다. 씬난당~~~




▲ 드디어 메뉴 소개 시작!

해산물뷔페인만큼 초밥 관련 소개시작해요. 고추냉이, 간장, 고추장 등등 초밥에 필수죠!




▲ 롤과 유부초밥

전 과감히 패스합니다 ㅋㅋㅋㅋ




▲ 가리비, 한치, 대게맛살 초밥




▲ 소라, 숭어, 홍연어, 문어 초밥도 있네요.




▲ 새우, 광어, 연어, 생새우, 한우 초밥!


제가 먹는건 여기 다 있네요 ㅋㅋ 연어를 제일 좋아하고 생새우도 전 좋아해요. 짝궁은 광어를 열심히 먹습니다ㅋㅋ




▲ 와규 스테이크초밥과 소스


와규스테이크는 뜨거울때 빼고는 좀 별로인것 같아요.




▲ 타코와사비, 낫또, 핫꽁치세꼬시, 광어 사시미


타코와사비를 한번 먹은뒤로 중독됐어요 ㅋㅋ 보이면 많이 먹습니다. 고추냉이 알싸한 맛과 씹는 그 맛이 넘 좋아요!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너무 어둡네요 ㅠㅠ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연어 사시미. 연어가 정말 상태도 좋고, 통통하니 씹는 맛도 있고 좋았어요.




▲ 상큼한 회무침




▲ 샐러드와 위소라조림


위소라조림 이런건 차마 손이 안가더라구요 ㅋㅋㅋㅋ




▲ 각종 튀김


새우튀김은 맛있더라구요. 근데 좀 회전율이 떨어져서 그런지 눅눅한것도 있었어요.




▲ 등심돈까스와 믹스야채




▲ 왕감자버터구이와 꼬마군만두


ㅋㅋ 해산물뷔페에서 저는 이런거 잘 안먹는데 짝궁은 튀김 좋아해서 이런거 열심히 먹어요.




▲ 사누끼우동도 만들어서 먹을 수 있어요.




▲ 야끼우동과 해물 알리오올리오파스타


ㅋㅋㅋ 제 스타일은 좀 아니었던걸로!




▲츄러스도 있고요.




▲ 고르곤졸라 피자랑 레드빈피자


고르곤졸라 피자가 너무 짜지않고 맛있었어요. 레드빈피자는 좀 ㅋㅋㅋㅋ








▲ 피자소스와 피클!




▲ 각종 파이와 쿠키. 맛이 괜찮더라구요. 후식도 종류가 참 많아요.




▲ 떡과 마들렌, 타르트 등 후식 종류가 많아요.




▲ 케이크도 종류가 많아요. 근데 짝궁말로는 맛이 뭐 so so 라고 ~^^




▲ 산마견과류 샐러드와 흑임자버무리


건강에 좋은 샐러드가 많이 있어요. 아마 20대 분들은 손이 잘 안가겠지만, 어른들 모시고 오면 좋을것 같아요.




▲ 훈제오리 샐러드, 참나무육회 등


참나무육회도 맛있었고 훈제 오리 샐러드에 드레싱이 맛있어요. 부추와 양배추만 나중에 계속 갖다가 먹을만큼 맛나더라구요. 제일 많이 먹은 듯 싶어요.




▲ 양념치킨과 해물냉채




▲ 요거트와 과일들


요거트도 마음껏 많이 먹었네요.




▲ 장국과 죽, 수프가 있어요.


저는 근데 이런거는 패스! 원래 이런거 먹고 속을 부드럽게 해주고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전 바로 초밥 ㅋㅋㅋㅋ




▲ 호박샐러드와 야채샐러드




▲ 훈제연어


훈제연어도 예전에 참 좋아했는데 생연어 많이 먹어서 그런가 조금만 먹게 되더라구요.




▲ 샐러드야채와 드레싱!




▲ 샐러드 종류도 정말 많죠?


ㅋㅋㅋ 이름도 다 쓰지못할만큼 많네요.




▲ 다 찍지는 못했는데 몇개 접시에 담아온거 찍어봤어요. 연어회 상태 좋은거 보이시죠? 빛깔좋고 두껍고 정말 맛났어요. 둘다 연어킬러인데 맛나게 많이 먹었어요.




▲ 타코와사비도 너무 맛납니다....ㅠㅠ 아 이거 어디 팔면 사서 집에서 먹고 싶어요. 




▲ 아까 부추샐러드 양념 맛있어서 계속 먹었다고 했던거 계속 먹고 피자고 먹고 생새우도 많이 먹었네요.




▲ 샐러드에 연근장아찌도 예쁘게 있어서 담아봤어요.




▲ 새우튀김도 엄청 많이 먹었어요. 새우튀김은 나가서 먹음 비싸잖아요 ㅋㅋ 이런데서 많이 먹는거죠. 바삭하니 속은 촉촉하고 너무 맛있었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연어초밥은 함께하구요~


예전에 왔을때는 싱싱한 해산물이 좀 더 많았는데 없어진것 같기도 하네요. 개불도 있어서 좋아했었는데요. 그래도 가지수도 많고 어른들이 좋아하실만한 것들이 많아서 가족끼리도 많이 오셨던데 부모님 모시고 오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친구랑 오거나 데이트로 오기에는 좀 큰 맘 먹고 와야 할 가격이라 선뜻 추천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맛있게 잘 먹고 왔네요.








▲ 점심은 7만원돈 주고 맛있게 먹고, 어찌나 많이 먹었는지 저녁까지 소화가 안되서 배가 빵빵했답니다. 다양한 샐러드와 초밥, 회를 먹고 싶으시면 한번 쯤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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